- 역사에어데일 테리어의 원산지는 영국 요크셔 지역이다. ‘에어데일 도그쇼’에서 견종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 쇼에는 와프(Wharfe) 강, 칼더(Calder) 강, 에어(Aire) 강을 비롯한 여러 강변 지역에서 유래한 이른바 ‘수변 테리어’ 종이 몰려들어 출진견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에어데일 테리어는 테리어 중에서 체격이 가장 크고 다른 테리어들이 지닌 모든 특성이 나타나 ‘테리어의 왕’으로도 불린다. 후각이 굉장히 뛰어나서 아프리카와 인도, 캐나다에서는 추적견으로 활용되어 왔고 전쟁 때는 적십자 활동도 도왔다. 영국과 러시아에서는 경찰견이나 군견으로도 활용된다. - 외모테리어 중에서 체격이 가장 크다.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활동적이며 힘이 넘친다. 다리나 몸 전체가 지나치게 긴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한다. - 행동/성격표정이 풍부하고 행동이 재빠르며 항상 살금살금 조용히 움직인다. 눈에서 풍기는 인상과 귀의 모양, 꼿꼿하게 선 꼬리 모양으로 기분을 나타낸다. 활발하고 자신감이 있으면서 다정하며, 용감하고 영리하다.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겁이 없지만 공격적이지는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어데일 테리어 [Airedale Terrier]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