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다켈, 테켈로도 불리는 닥스훈트는 중세 시대부터 등장했다. 땅굴 사냥에 적합한 견종을 얻기 위해 ‘브라켄(Bracken)’ 종을 활용한 교배가 꾸준히 이루어진 결과였다. 다리가 짧은 것이 특징인 브라켄 종에서 생겨난 닥스훈트는 활용도가 높고 사냥에 특히 쓸모가 많은 견종으로 인정받았다. 지상에서도 냄새를 맡고 짖으면서 사냥으로 동물이 쓰러진 위치를 추적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닥스훈트 클럽 중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곳은 1888년에 설립된 ‘도이치 테켈클럽(Deutsche Teckelklub)’이다. 오랜 세월에 걸쳐 닥스훈트는 세 가지 크기(닥스훈트, 미니어처 닥스훈트, 레빗 닥스훈트)와 세 가지 종류의 털(스무스 헤어드, 와이어 헤어드, 롱 헤어드)로 나뉘어 번식되었다. - 외모체고가 낮고 다리가 짧다. 몸이 길지만 전체적으로 작고 다부진 체형으로,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머리를 다소 거만하고 도전적인 모습으로 들고 있으며, 얼굴에서는 기민한 표정이 느껴진다. 이 같은 특징은 대체로 수컷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긴 몸에 비해 다리가 짧지만 매우 활동적이고 유연하다. - 행동/성격선천적으로 다정하며 긴장하거나 공격성을 드러내지 않는 침착한 견종이다. 후각이 우수하다. 열정과 인내심을 두루 갖추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사냥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닥스훈트 [Dachshund]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