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그린란드 독은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깊은 견종의 하나로 고대부터 이누이트 족이 썰매견으로만 활용해왔다. 번식에 이용할 개체는 강인한 체력과 용기, 지구력과 같은 특성을 중심으로 선별하나 외모도 평가 기준에 꾸준히 포함되었다. 원기 왕성한 특성상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키우기에 적합하다. 숲이나 산을 찾아 돌아다니는 일이 많을 때 짐을 끌거나 지고 갈 줄 아는 견종이다. - 외모매우 튼튼한 극지방 출신의 스피츠로, 북극 지역의 환경에서도 썰매를 끌 만큼 지구력이 강하고 고된 일도 해낼 줄 아는 견종이다. 크기는 다양할 수 있으나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나 신체 조화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 - 행동/성격활기가 넘치고 정신력이 우수하며 대담한 성격이 그린란드 독의 주된 특성이다. 열정적으로 지치지 않고 썰매를 끌 수 있다. 낯선 사람을 포함하여 사람을 보면 다정하게 대하지만 썰매를 끄는 동안에는 누구와도 친밀한 애착관계를 형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비견으로 활용하기에는 적절치 않다. 물개나 북극곰 사냥에 나서면 강력한 사냥 본능을 발산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린랜드 독 [Greenland Dog]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