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일본에서 유래한 중형견이다. 홋카이도와 도호쿠 지역 사이에 교역이 한창 발달하던 카마쿠라 막부 시대(1140년경)에 혼슈(일본의 중심 섬)에서 홋카이도로 옮겨간 것으로 전해진다. 1937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홋카이도’라는 명칭을 얻었다. 홋카이도에 정착한 아이누족이 곰과 다른 동물들을 사냥할 때 활용하던 견종이라 과거에는 ‘아이누켄’으로도 불렸다. 신체적인 특성상 추위가 혹독하고 눈보라가 거센 환경도 잘 견딘다. 또한 판단력이 정확하고 체력이 강한 특성이 있다. - 외모중형견으로, 성별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난다. 신체 균형이 잘 맞고 체격이 튼튼하며 뼈도 단단하다. 단단한 근육을 갖추고 있으며, 몸의 윤곽선이 또렷하다. - 신체 비율• 체고와 체장의 비율은 10:11이다.• 머리 길이와 콧등 길이의 비율은 3:2다.• 머리 길이는 양쪽 볼의 너비와 같고, 이 길이는 바닥부터 기갑까지 측정한 체고의 약 1/4에 해당된다. - 행동/성격인내력이 매우 우수한 견종으로 위엄이 있으면서도 순진한 인상을 풍긴다. 믿음직스럽고 온순하며 동시에 매우 기민하고 대담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홋카이도 [Hokkaido]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