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저먼 스피츠는 석기시대에 존재했던 ‘토탄견(Peat Dogs)’ (토르프훈트(Torfhund), 또는 갯과 동물의 일종인 palustis Rüthimeyer)과 그 이후 등장하여 ‘호숫가(수상가옥) 주민들이 키우는 스피츠’로 불리던 개 등 유럽 중앙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견종의 후손이다. 저먼 스피츠에서 수많은 견종이 생겨났다. 그중 울프 스피츠(Wolfsspitz)는 비독일어권 국가들에서 키스혼드로 알려졌고, '토이 스피츠(Toy Spitz)'는 포메라니언으로 불린다. - 외모풍성한 하모와 바깥으로 뻗어 나온 아름다운 피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목 둘레에 칼라처럼 두툼하게 형성된 털(러프)과 등 위로 바짝 들어 올린 두툼한 꼬리가 인상적이다. 여우를 닮은 머리, 기민하게 빛나는 눈, 서로 가까이 붙어 있는 작고 뾰족한 두 귀도 사뭇 당당해 보이는 스피츠만의 독특한 인상을 만든다. - 행동/성격항상 집중력이 뛰어나면서도 생기발랄하고, 주인에게 지극히 헌신한다. 고분고분하여 훈련 시키기가 수월하다. 낯선 사람을 싫어하고 사냥 본능이 없어서 집이나 농장을 지키는 감시견으로 가장 적합하다. 주저하지 않지만 공격적이지도 않다. 날씨 변화에 민감하지 않고 건강하며 수명이 긴 점도 매력적인 요소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저먼 스피츠 [German Spitz] - 키스혼드, 포메라니언 포함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