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시코쿠의 역사는 고대부터 일본에 존재한 중형견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냥견으로 사육되던 시코쿠는 산악 지역인 코치 현에서 야생 맷돼지 사냥에 주로 활용되며 ‘코치켄’으로 불렸다(‘켄’은 개를 의미한다). 사육된 지역에 따라 아와(Awa), 혼가와(Hongawa), 하타(Hata) 등 세 가지로 나뉜다. 특히 혼가와 지역은 시코쿠가 사육된 곳이 외부의 접근이 쉽지 않아 순수 혈통이 가장 많이 유지되었다. 시코쿠는 강인하고 산악 지형에서도 뛰어다닐 만큼 행동이 민첩하다. 참깨색의 털도 시코쿠의 특성에 속한다. 서식 지역의 이름을 따서 시코쿠라는 명칭이 붙여진 후 1937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 외모균형이 잘 잡힌 중형견이다. 잘 발달된 근육이 또렷한 윤곽으로 자리잡고 있다. 귀는 쫑긋 서 있고 꼬리는 둥글게 말거나 낫 모양으로 휘어 있다. 체격이 튼튼하며, 뼈가 탄탄하고 전체적으로 다부지다. - 신체 비율체고와 체장의 비율은 10:11이다. - 행동/성격지구력이 매우 뛰어나다. 천진난만하고 에너지가 넘치며 굉장히 기민하다. 사냥에 열성적으로 임하며, 주인에게 순종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시코쿠 [Shikoku]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