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쁘띠 바셋 그리펀 벤딘에게는 몸 크기만 다른(34-38cm) ‘그랜드 바셋(Grand Basset)’과 오랫동안 동일한 표준이 적용됐다. 그로 인해 앞다리가 반쯤 구부러지고(semi-crooked) 체중은 그랜드 바셋과 동일한 쁘띠 바셋이 널리 활용되지 않았다. 이에 아벨 데자미(Abel Dezamy)가 쁘띠 바셋의 표준을 별도로 마련했다. 파울 도비네(Paul Daubigné)가 남긴 쁘띠 바셋에 관한 설명도 주목할 만하다. “체구가 작은 벤딘을 더 이상 단순히 체고가 작은 종류로만 볼 수 없다. 작은 바셋은 전체적인 비율과 체격이 조화롭게 축소된 체형이며, 사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필요한 모든 특성을 선천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토끼 사냥 대회에서 쁘띠 바셋으로 이루어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 외모체구가 작고 활동적이며 에너지가 넘치는 하운드 견종이다. 체장이 약간 긴 편이며 꼬리는 당당하게 들고 있다. 피모는 길고 거칠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지 않아야 한다. 얼굴 표정이 풍부하고, 안쪽으로 휘어진 귀에는 기다란 털이 덮여 있다. 두 귀는 두개골에서 눈보다 높이가 낮은 곳에 위치하며, 길이가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 행동/성격• 행동: 사냥에 열의를 보이며 용감하다. 가시 덤불이건 관목 숲이건 어디든 거침없이 나아간다.• 성격: 고분고분하면서도 고집이 세고 열정이 넘친다. [네이버 지식백과] 쁘띠 바셋 그리펀 벤딘 [Petit Basset Griffon Vendeen]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