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그랑 블뢰 드 가스코뉴(Grand bleu de Gascogne, 그레이트 가스코니 블루)는 매우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견종이다. 생 위베르(St. Hubert) 수도원에서 기르는 생 위베르 하운드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고, 14세기에는 푸아(Foix) 백작 가스통 페뷔스(Gaston Fébus)가 이 개들의 무리를 동반해서 늑대나 곰, 멧돼지를 사냥하기도 했다. 프랑스의 남부 지방(미디)과 남서부 지방, 특히 이 견종의 이름이 유래된 가스코뉴 지방에 매우 폭넓게 퍼져 있다. ‘뒤 미디(du midi, 남쪽 출신)’라는 이름이 붙은 모든 센트 하운드는 그랑 블뢰 드 가스코뉴로부터 유래된 견종이다. - 행동/성격후각이 매우 예민하다. 깊은 저음의 낭랑한 소리로 울부짖듯 짖는다. 사냥을 할 때는 매우 용의주도하다. 본능적으로 무리를 지어 사냥하는 하운드 종이다. 차분한 성격이고 명령에 잘 따른다. - 외모유서 깊은 품종으로서 머리와 피모, 눈빛이 매우 훌륭하다. 대표적인 프랑스 원산지의 견종이다. 당당한 체구에 침착하고 강인하며 상당한 품위가 느껴지는 인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랑 블뢰 드 가스코뉴 [Grand bleu de Gascogne]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