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이 견종은 ‘마킹(얼룩무늬)이 있는 이스트 아드리애틱 화이트 하운드(East Adriatic white hound with markings)’의 옛 유형에서 유래했다. 이 개의 털이 거친(와이어 헤어드) 이유는 이 개가 태어난 지역의 기후와 관련이 있는데 아드리아 해 동쪽 연안의 산악지대는 기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이스타르스키 오슈트로들라키 고니치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719년 자코보(Đakovo) 주교인 페타르바키치(PetarBakic)의 필사본에 나타나는데 이 필사본의 기록에 따르면 이 품종의 번식은 이미 14세기 이전에 알려졌다고 한다. 이 개를 묘사한 최초의 그림은 마카르스카(Makarska)에 있는 성 마가 대성당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세계애견연맹은 1955년 4월 6일 이스타르스키 오슈트로들라키 고니치의 첫 번째 표준을 발표했다. - 행동/성격사냥개로 훈련시키기 쉽고, 체질상 어떤 기후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고, 거칠거나 돌이 많은 험난하고 언덕이 많은 지형 등 모든 지형 조건에서도 사냥을 할 수 있다. 짖는 소리의 톤은 중간 정도인데 그보다 낮은 저음도 낼 수 있다. 눈빛은 다정하고 침착하면서도 단호하다. 주인에게 헌신적이다. - 외모시골풍의 소박한 외모의 이 견종은 하운드처럼 체형이 튼튼한 중형의 견종이다. 머리와 몸통에 주황색 마킹(얼룩무늬)이 있는 순백색(snow-white)의 길고 거친 털을 가진 것이 이 견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거친 털 덕분에 더욱 강건한 느낌을 준다. 수컷과 암컷의 구별이 뚜렷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스타르스키 오슈트로들라키 고니치 [Istarski oštrodlaki gonič]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