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19세기 동안 스몰란드(Småland) 지방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센트 하운드가 있었다. 독일, 폴란드, 발트 해에서 태어난 하운드들 중에 어떤 개들은 큰 전쟁(1611~1718)을 끝내고 귀향하는 군인들을 따라 스몰란드로 들어왔다. 이 개들은 스피츠 타입의 지역 농장의 개들, 그리고 잉글리시 하운드들과 짝짓기를 했고 이렇게 태어난 개들이 스몰란스퇴바레(Smålandsstövare, 스몰란드 하운드)의 조상이 되었다. 이 개들은 색깔뿐 아니라 크기도 다양했고 꼬리의 길이도 다양했다. 어떤 개는 검은색에 탄 무늬(블랙 앤 탄)이고 또 다른 개는 적색이거나 황색 털이었다. 이 개들은 공통적으로 흰색 마킹(얼룩무늬)들이 있었다. 어떤 개들은 날 때부터 꼬리가 짧았다. 20세기 처음 몇 해 동안 옛 스몰란스퇴바레, 즉 짧은 꼬리의 스몰란스퇴바레를 복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 1921년 처음 작성한 견종 표준에 선천적으로 짧은 꼬리나 긴 꼬리 모두를 허용한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그때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털의 색깔은 흰색 마킹들이 있는 검은색에 탄 무늬(블랙 앤 탄)이지만 적색이나 황색도 허용했다. 스몰란스퇴바레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혈통의 개체와 교배되었고 가끔 혈통이 강한 다른 품종과 교배되기도 했다. 1950년대에 마지막으로 새로운 혈통과 교배되었으며 이 때 교배한 견종의 조상이 어떤 개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이 짧은 기간 동안 태어난 개의 유형이 스몰란스퇴바레로 등록되었다. - 행동/성격조용하고 상냥하며, 충직하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 외모어느 정도 우아한 외모를 지긴 강건한 개이다. 강해야 하지만 체구가 육중해서는 안 된다. 털은 거칠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스몰란스퇴바레 [Smålandsstövare]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