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헝가리언 비즐라의 조상은 헝가리의 유목 민족을 따라 카르파티아 분지로 유입되었다. 14세기 문서에 이미 헝가리언 비즐라에 관한 글과 그림이 남아 있다. 18세기부터는 사냥에 중요한 견종이라는 사실이 점차 인정받기 시작했다. 아주 오래 전인 19세기 말에 헝가리에서는 포인팅 독을 대상으로 한 대회가 개최되었는데, 헝가리언 비즐라도 참가하여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당시 사냥에 활용되던 다른 견종들이 헝가리언 비즐라의 개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20년부터 현재와 같은 견종이 사육되기 시작했으며, 1936년에는 FCI에 ‘숏헤어드 헝가리언 비즐라’로 등록되었다. - 외모중형견에 속하는 우아한 사냥견으로, 적갈색이 도는 짧은 황금색 피모에서 기품이 느껴진다. 가볍고 호리호리한 날씬한 체형에서 아름다움과 강인함이 조화롭게 드러난다. - 행동/성격활기차고 다정하며 온순해서 훈련시키기가 수월하다. 주인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성향이 강하면서도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거칠게 다루면 견디지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격은 공격적이거나 수줍어하지 않아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헝가리언 숏헤어드 포인터 [Hungarian Short-haired Pointer]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