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잉글리시 포인팅 독과 콘티넨털 포인팅 독의 교배로 태어난 개의 자손이다. 1830년 즈음에 생겨난 이 견종은 프랑스 켄넬 왕족 콩피에뉴(Compiegne)에서 그리고 이후에는 생제르맹앙레(Saint Germain enLaye)에서 번식시켰다. 이 개는 20세기 초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첫 번째 독 쇼에 출장했을 때 가장 눈에 띄는 포인터였다. 이 독 쇼는 1863년에 열린 첫 번째 프랑스 독 쇼였다. 1913년 3월에는 프랑스 견종 클럽이 창립되었다. - 행동/성격무엇보다도 사냥에 뛰어나다. 사교적이고 차분하며 다정다감하다. 훈련 시에는 갑작스럽게 거칠게 대하는 것을 못 참아 한다. 이러한 견종의 특징들을 염두에 둔다면 훈련시키기 쉽다. 지상의 모든 사냥감을 열정적으로 찾는다. 꿩, 자고새, 멧도요 등을 잡아 예의 바르게 가지고 온다. 이것은 이 견종이 사람에게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닌 점과 연관이 있으며 친밀한 가정견이기도 하다. - 외모일반적인 비율의 중형의 견종이다. 두개골과 안면의 윤곽선이 평행을 이루거나 약간 벌어지는 형태이다. 스톱은 적당히 두드러진다. 골격이 꽤 단단하며 근육 조직은 끈기와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일에 적응되어 있다. 털은 검은색이 없는 황갈색과 흰색이다. 보폭은 중간 정도이고 갤럽(gallop, 전력질주)으로 보행할 때는 일정하고 탄력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라크 생제르맹 [Braque Saint-Germain]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