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에파뉴엘 프랑세(Épagneul français, 프렌치 스패니얼)에 대해서 가스통 페뷔(Gaston Febus, 1331~1391)는 중세시대에 있었던 새 사냥개의 후손이라고 묘사했다. 아마도 이 옛날부터 쓰이는 새 사냥개는 오늘날 사냥을 좋아하는 다양한 종류의 스패니얼의 기원일지도 모른다. 선택적 번식을 통해 이 개는 우아하면서도 활동적이고 확신에 차 사냥감을 쫓아가서 어디에 있는지 주인에게 알려주는 개로 개량되었고, 오늘날 사냥대회에서 그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초의 표준은 1891년 제임스 드 코니크(James de Connick)가 작성했다. 그 이후로 견종 표준은 여러 번 개정되었고 다양하게 개발되어온 이 견종에 적합하게 수정되어왔다. - 행동/성격원만하고 개방적이며, 온화하고 조용하며, 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사냥에 열의가 있으며, 동종의 개들과 잘 어울리며, 어떤 조건에도 어울리는 이상적인 동반자이다. 이 견종은 탁월한 센트 하운드이기도 하지만 사냥감 회수(리트리버의 역할)에도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 외모중형 견종이다. 우아하면서도 근육질인 이 견종은 보통의 신체 비율을 가진 브라크 타입(센트 하운드)의 견종이다. 조화로운 비율의 신체 구조 덕분에 이 견종은 임무를 완수하기에 알맞은 에너지와 지구력을 발휘한다. 골격은 튼튼하지만 투박하지는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파뉴엘 프랑세 [Épagneul français]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