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은 헤어리스(Hairless)와 파우더 퍼프(Powder Puff), 두 종류로 나뉜다. ‘헤어리스’ 타입은 머리 맨 윗부분에 형성된 털이 목까지 이어지고 발에 덮은 털이 ‘양말’ 형태를 형성하며 꼬리에도 긴 장식 털이 덮여 있다. 몸의 나머지 부분은 이름에 나타나는 것처럼 털이 없다. ‘파우더 퍼프’ 타입은 길고 보드라운 털이 몸 전체에 덮여 있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중국 한나라 시절에 각 가정에서 길렀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집안의 귀중한 물품을 지키는 경비견으로 키워졌고, 체구가 사냥견처럼 더 크고 육중했다고 한다. 미국에는 1885년과 1926년 사이에 전해졌으나 이후50여 년이 지나도록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 외모체구가 작고 활기차면서 우아한 견종으로, 뼈는 적당하거나 가는 편이다. 몸통은 털이 없이 매끈하게 드러나고 발과 머리, 꼬리에만 털이 있거나 전신이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체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사슴’ 타입은 다리가 길고 뼈가 얇으며, ‘말’ 타입은 그보다 체구와 뼈가 크다. - 행동/성격쾌활하며 결코 사납게 굴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 [Chinese Crested Dog]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