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푸들을 가리키는 프랑스어 ‘카니쉬(caniche)’는 오리 암컷을 의미하는 ‘칸(cane)’에서 유래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물가에서 첨벙거리는 행동과 관련된 이름으로 불렸다. 푸들은 원래 야생물새 사냥에 활용되던 견종이다. 바베트(Barbet)라는 견종의 후손으로, 바베트의 특성이 많이 남아 있다. 1743년부터 프랑스어로 바베트 암컷을 ‘카니쉬’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이후 바베트와 카니쉬(푸들)가 따로 분리되었다. 푸들 브리더들은 피모의 색이 일정한 개체를 얻으려고 노력했다. 다정하고 명랑하면서 충성심이 강한 성격 덕분에 반려견으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체구가 네 가지로 나뉘고 털의 색깔이 다양하다는 특성도 각자 선호하는 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으로 여겨졌다. - 외모비율이 적당히 잘 맞는 체형으로, 푸들의 특징인 곱슬곱슬한 털이 돌돌 말리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덮여 있다. 외모에서 영리함이 느껴진다.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우아함과 당당함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인상을 풍긴다. - 행동/성격충성심이 깊기로 유명한 견종이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훈련하기 쉬워서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푸들 [Poodle]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