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캉 드 카스트루 라보레이루(Cão de Castro Laboreiro, 카스트로 라보레이로 독)는 이베리아 반도에 살았던 아주 옛날 개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 견종은 포르투갈 최북단의 멜가수(Melgaço) 지방자치구역 안에 카스트루 라보레이루(Castro Laboreiro)라는 마을에서 유래되었고 그래서 이 견종의 이름도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이곳은 거친 산악 지형으로 뉴(Minho) 강에서부터 해발 1400m에 이르는 페네다(Peneda) 산과 소아주(Soajo) 산까지 이어져 있으며, 미뉴 강, 트랑코주(Trancoso) 강, 라보레이루 강, 그리고 모루(Mouro) 강을 경계로 하고 있는 지역이다. - 행동/성격믿음직하고 온화한 가정 반려견이다. 원산지에서 아직도 자주 출몰하는 늑대의 공격에 맞서 가축을 지키는 경비견으로서 반드시 필요하다. 항상 경계하는 주의력으로 덕분에 이 견종은 자신이 습관적으로 지켜야 하는 주인의 모든 소유물을 감시하는 이상적인 지킴이견이다. 고상한 본성을 지니면서도 매우 민첩하고 활동적인 이 견종은 적대감을 보일 수는 있어도 호전적이지는 않다. 이 견종은 경보를 의미하듯 특징적인 소리로 짖어댄다. 말하자면 낮은 톤의 짖는 소리로 시작하여 점점 커져 높은 톤으로 계속 짖는다. - 외모이 품종은 약간 마스티프(Mastiff) 타입에 해당하는 견종이다. 이 힘센 견종은 매력적인 겉모습과 인상적인 털을 가졌다. 엄격하면서도 진지한 표정과 산악등반견의 투박함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캉 드 카스트루 라보레이루 [Cão de Castro Laboreiro]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
